[AI 생성 이미지][AI 생성 이미지]비행기 기내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 속 시민들의 배려가 온라인에서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3일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은 대학생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작성자는 “남동생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고, 요즘 경기를 자주 일으켜 뇌파 검사를 위해 서울 병원에 가고자 비행기에 탑승하던 중, 또 경기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생이 비행기 복도에서 쓰러졌고, 정신이 돌아와도 몸을 가눌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승무원들은 승객 탑승을 잠시 멈추고, 구급대원을 호출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작성자는 “옆에 있던 남성 승객이 동생을 안아 들고 의자에 앉혀주셨다”고 했습니다.
또 “착륙 후 승무원이 우선 하기를 안내하며 기내 방송으로 양해를 구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항공편이 다소 지연됐지만 누구 하나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고도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모두가 기다려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를 남겼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분들이다”, “세상이 살 만하다는 증거”, “이런 상황이면 지연돼도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승무원의 조치에 대해서도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서 더 고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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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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