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9차 당대회 참석(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9차 노동대회에 참석한 모습 [조선중앙TV 화면] 2026.2.23[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9차 노동대회에 참석한 모습 [조선중앙TV 화면] 2026.2.2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통일부는 북한이 노동당 제9차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김정은 시대'를 선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7일) 북한 9차 당대회에 대해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경의' 표현이 없어진 개회사, 선대를 능가하는 업적이 언급된 총비서 재추대 제의서, 당규약에 김정은 사상의 핵심인 '5대 당건설 노선' 명문화 등을 근거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유일영도' 장기집권 체제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남한을 동족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하고 영원한 적으로 규정하며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를 견지한 대남 노선은 한국의 평화공존 정책을 견제·차단하려는 의도로 했습니다.
또 남북 사이에 남은 것은 "국익에 준한 냉철한 계산과 철저한 대응뿐"이라는 언급은, 남북관계를 '민족'이 아닌 '국익' 관점에서 다루겠다고 시사한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한편, 북한 지도부 체제에 관해서는 '충성도'와 '성과'를 기반으로 중앙위원‧정치국 등 50% 안팎이 교체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당 중앙위원회 위원(139명)과 후보위원(111명) 총 250명 중 139명이 신규 선출돼 8차 당대회 대비 교체율은 56%로, 정치국과 부장은 각각 43%와 59% 교체율을 보였습니다.
또 비서국과 정치국 상무위원 재편에 대해서는 사회 전반에 대한 당의 통제 강화를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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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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