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백현동 상가 건물 화재/ 사진제공 시청자 손재원 씨/ 사진제공 시청자 손재원 씨


오늘 오전 8시 49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7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불이나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외벽 패널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건물 내 정형외과의원 환자 44명을 대피 유도했으며 그 외 4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우려에 따라 화재 발생 후 오전 8시 57분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 검색을 진행했습니다.

불은 오후 12시 6분쯤 모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외벽에서는 비상용 엘리베이터와 관련된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벽에 구멍을 뚫기 위한 그라인더 작업도 했는데, '불꽃에 튀었다'는 진술이 있었다"며 "화재 원인과의 관계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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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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