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바르콜라(왼쪽)와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이강인[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프랑스 리그앙(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시즌 4호 도움으로 팀의 결승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강인은 1일(우리시간) 프랑스 르 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 아브르와의 리그앙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 동안 1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했습니다. PSG는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강인은 1도움 외에도 패스 성공율 88%(44/50), 기회 창출 3회, 슈팅 2회 등을 작성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0을 부여했습니다.

지난달 9일 마르세유전 득점 이후 3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한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3골 4도움(리그 2골3도움·슈퍼컵 1골·UCL 1도움)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전반 24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6분 뒤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배달해 자이르 에메리가 헤더로 연결했습니다.

득점 역시 이강인의 발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37분 이강인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머리를 갖다 대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선제 결승골이자 이강인의 시즌 4호 도움이었습니다.

기세를 탄 이강인은 전반 39분 왼발 슈팅으로 직접 골까지 노렸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습니다. 이후 후반 16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되기까지 61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1-0으로 승리한 PSG는 지난달 스타드 렌에 1-3으로 패해 8연승 도전에 실패한 뒤 곧바로 메스와 르 아브르까지 잡으며 2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이로써 승점 승점 57을 기록한 PSG는 스트라스부르와 1-1 무승부를 거둔 2위 랑스(승점 53)와 격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