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인근 해상에서 피격 후 연기 휩싸인 팔라우 선적의 유조선[AFP/UGC 제공][AFP/UGC 제공]지난 주말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여파로 글로벌 자산 시장이 출렁거리는 분위기입니다.
당장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스위스 프랑과 일본 엔화 가치가 오르고 금값 역시 상승세가 예상되는 한편, 이란의 보복 공격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혼돈으로 국제유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유로화 환율은 떨어지고,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도 공격 직후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0.4% 하락한 1.176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위스프랑 대비 유로화 환율은 0.90391스위스프랑으로 0.6% 하락,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스위스프랑은 미국 달러화 대비로도 가치가 0.3% 올랐다. 달러-엔 환율 역시 155.85엔으로 소폭 하락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장외시장에서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8∼10% 급등한 배럴당 80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역시 가격이 크게 오르겠지만, 글로벌 증시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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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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