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조국 대표(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5 scoop@yna.co.kr(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5 scoop@yna.co.kr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출마는) 분명하다"며 "저의 거취(선거)는 4월 초순 정도 결정 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혁신당 창당 2주년인 오늘(3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어디를 나간다고 결정하면 민주당이 가장 높은 수준의 정무적 판단을 할 것으로 본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어디로 가든 간에 민주당이 후보를 내겠다고 선택하면 방법이 없고,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화성에서 경쟁해 자력 당선됐는데, (저도) 그런 일이 생기면 스스로 당선돼야 발언권이 생긴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로 각자의 길을 가고 맨 마지막 순간에 일정한 연대나 합의가 이뤄질 수 있지만 그것을 기대하고 갈 수는 없다"며 "오로지 자력갱생, 자강불식 모토로 3개월을 달릴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전 합당을 제안했다 사실상 이를 번복한 것과 관련해선 "합당 국면 때문에 3주를 까먹었다"며 "전국에 후보들을 발굴하고 배치하는 것이 3주간 중단됐는데,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 후보를 배치하는 작업을 하고 제가 선택하는 수순으로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에 대해선 "선거 연대를 해서 신뢰와 존중이 쌓여야 통합으로 갈 수 있다고 본다"며 "국민의힘이 당선될 가능성이 0으로 수렴되는 호남은 자유롭게 경쟁해도 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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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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