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현직 단체장의 용단 부탁"
오세훈 "경선은 치열할 수록 좋다"
국민의힘 공관위원들과 논의하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관위 도시락 회의에 참석해 공관위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2026.2.23 nowwego@yna.co.kr(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관위 도시락 회의에 참석해 공관위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2026.2.23 nowwego@yna.co.kr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에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가) 아직 쓸 만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4차 공관위 회의를 시작하기 전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기대하지 말라. 이번 선거는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SNS에 썼습니다.
이어 "현직 단체장 여러분께 진지한 용단을 부탁드린다"며 "더 이른 시점에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사즉생의 각오로 현장으로 들어가 주시는 것도 적극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현직에 계신 공직자들은 여러 선거 운동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절실하고 절박한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자는 권고"라고 부연했습니다.
이 위원장의 연이은 '뉴페이스' '판갈이' 메시지에 당 안팎에서는 장동혁 대표와 대립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유튜브에 출연해 "경선은 치열할수록 좋다. 금도를 넘지만 않는다면, 반칙만 하지 않는다면 치열하게 붙는 게 오히려 본선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확신처럼 비칠 것 같아 말씀드리기 저어되긴 하지만 (제가) 아직 쓸 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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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오세훈 "경선은 치열할 수록 좋다"
국민의힘 공관위원들과 논의하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관위 도시락 회의에 참석해 공관위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2026.2.23 nowwego@yna.co.kr(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관위 도시락 회의에 참석해 공관위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2026.2.23 nowwego@yna.co.kr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에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가) 아직 쓸 만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4차 공관위 회의를 시작하기 전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기대하지 말라. 이번 선거는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SNS에 썼습니다.
이어 "현직 단체장 여러분께 진지한 용단을 부탁드린다"며 "더 이른 시점에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사즉생의 각오로 현장으로 들어가 주시는 것도 적극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현직에 계신 공직자들은 여러 선거 운동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절실하고 절박한 모습,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자는 권고"라고 부연했습니다.
이 위원장의 연이은 '뉴페이스' '판갈이' 메시지에 당 안팎에서는 장동혁 대표와 대립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유튜브에 출연해 "경선은 치열할수록 좋다. 금도를 넘지만 않는다면, 반칙만 하지 않는다면 치열하게 붙는 게 오히려 본선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확신처럼 비칠 것 같아 말씀드리기 저어되긴 하지만 (제가) 아직 쓸 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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