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추가 소각장 건립 백지화 주민서명부 법원에 제출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들이 5일 서울시의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3만8천여 명의 주민서명부를 서울고등밥원에 제출하기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3.5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들이 5일 서울시의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3만8천여 명의 주민서명부를 서울고등밥원에 제출하기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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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규 소각장 신설 계획과 관련해 1, 2심에서 패소한 서울시가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일) "상암동에 추진 중이던 신규 자원회수시설 추진과 관련한 일체의 절차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마포구의 상고 포기 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존 자원회수시설의 현대화와 효율적인 이용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자원회수시설에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는 등 마포구, 주민대표 등과 논의해 효율적인 이용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의 상고 포기 결정은 마포구민의 목소리와 구의 정책 제안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발생지 처리 원칙에 기반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극대화 정책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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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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