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보복 공격에 연기가 치솟는 쿠웨이트에 있는 미국 대사관[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반격을 본격화한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새벽 리야드에 주재하는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습니다.
사우디 국방부는 미국 대사관이 두 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제한적인 화재가 발생했고 가벼운 피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미국 대사관이 드론 공격을 받아 검은 연기가 치솟는 영상이 돌고 있지만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사관 측은 사우디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쿠웨이트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공격받고 무기한 폐쇄된 직후 이뤄졌습니다.
미 국무부는 예방 조치 차원에서 쿠웨이트를 비롯해 바레인, 이라크, 카타르, 요르단에 거주하는 비필수 인력과 가족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란 수도 테헤란 전역에서는 폭발음이 이어졌고, 상공에서는 항공기 비행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테헤란에서 어떤 곳이 공습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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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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