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휘발유값도 급격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800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전국 기준 휘발유 리터당 평균가격은 1,739.87원으로, 전날보다 16.83원 올랐습니다.
특히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 지역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1,806.74원으로, 전날보다 18.27원 뛰었습니다.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까지 1,690원선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28일 중동 사태가 벌어지면서 급격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과 비교하면 이날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약 46원 급등했습니다.
휘발유를 비롯해 경유 가격도 급등세입니다.
이날 오전 2시 기준, 전국 경유 리터당 평균가격은 1,659.35원으로 전날보다 24.73원 올랐습니다.
서울 지역 평균가격은 1,739.92원으로 32.49원 뛰었습니다.
통상 국제유가가 국내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의 시차가 존재하지만,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인해 주유소와 정유사들이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반격하면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어 전세계 에너지 공급망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서울 휘발윳값이 1,807원으로 1,800원을 돌파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한별(good_sta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