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에 들어선 청년형 유홈울산시 북구 양정동에 들어선 청년 공공임대주택인 유홈(U home).[울산시 제공]울산시 북구 양정동에 들어선 청년 공공임대주택인 유홈(U home).[울산시 제공]


울산시 북구에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형 유홈(U home)’이 들어섭니다.

울산시는 오늘(4일) 오후 북구 양정동(북구 오치골2길 22)에서 ‘유홈(U home) 양정’ 준공식을 합니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천동 북구청장, 울산광역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북구 청년정책협의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합니다.

‘유홈(U home) 양정’은 북구에 처음 공급되는 청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북구 지역 내 주거 불균형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지상 5층, 연면적 620.39㎡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18호가 공급됩니다.

유홈 양정은 약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2월 착공, 지난달 준공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입주자를 모집해 올해 1월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됩니다.

세대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전기인덕션, 싱크대, 붙박이장 등 생활 편의 품목이 설치됐고 5층에는 계절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와 옥외 휴게공간 등 공용시설도 마련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다시 젊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과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라며 “양정동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삼산동 등 울산에 총 150호의 청년형 유홈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울산에는 당신의 집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공공임대주택 통합 브랜드 ‘유홈(U home)’을 선보였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029년까지 총 1,142억 원을 투입해 12개소, 590호 규모의 청년형 유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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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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