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모두의 케이팝' 관람(마닐라=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필리핀을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4일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모두의 케이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6.3.4 xyz@yna.co.kr(마닐라=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필리핀을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4일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모두의 케이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6.3.4 xyz@yna.co.kr


김혜경 여사, '모두의 케이팝' 행사 참석(마닐라=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필리핀을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4일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모두의 케이팝' 행사에서 시상 후 발언을 하고 있다. 2026.3.4 xyz@yna.co.kr(마닐라=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필리핀을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4일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모두의 케이팝' 행사에서 시상 후 발언을 하고 있다. 2026.3.4 xyz@yna.co.kr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4일)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모두의 K팝 축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K팝 커버댄스 팀들이 춤 실력을 겨루는 한국문화원 주최 대회로 2023년부터 열렸습니다.

본선에 오른 4개팀이 경쟁했고 유명댄서 리아킴이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필리핀이라는 자료를 봤는데,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니 그 말이 정말 맞는 말 같다"며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우시는 분들도 많다는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이 한국어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상식에서는 "이렇게 훌륭한 팀이 많은데 어떻게 딱 한팀에게만 한국에 갈 기회를 줄 수 있냐", "정말 말도 안 된다"며 "모두 한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하며 관중의 박수를 끌어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팀 '패러다임'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 티켓과 한국의 유명 춤 레이블 '원밀리언 스튜디오' 교습권이 주어졌습니다.

행사장에는 현지 고등학교 학생들과 케이팝 팬들이 모여들어 1,000석 규모의 관객석이 가득 찼고 김 여사는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셀카를 찍은 뒤 행사를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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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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