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 대표 전략공천 더는 행사 안해…상향식 공천"

중앙당 및 시·도당 공관위원장 연석회의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중앙당 및 시·도당 공관위원장 연석회의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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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및 시·도당 공관위원장 연석회의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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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억울한 컷오프', '도덕적 결함', '낙하산 공천', '부정부패'가 없는 '4무(無) 공천' 원칙을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해야 내란 동조 세력을 심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4가지를 실천하기 위해 당내 암행어사 감시단을 가동하고 있고 공천 신문고 제도도 있다"며 "부정부패·부정한 공천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이번 공천에서 그 뿌리를 끊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천헌금' 의혹으로 자당 출신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오늘 나란히 구속된 점을 염두에 두고 '공정한 공천' 기조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선 한두 군데를 빼놓고는 현역 의원이 공관위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4월 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한다면 30~40년 동안 가장 빠르게 진행된 공천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당헌 당규상 보장된 당 대표의 전략공천을 더는 행사하지 않으려 한다"며 "당원의 뜻이 오롯이 반영된 상향식 공천을 통해 계파 공천을 해체하고 부정부패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되는 선거"라며 "공명정대한 판정으로 국민이 납득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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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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