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경비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투기하는 모습[시청자 제공][시청자 제공]통영해경 소속 경비정이 음식물쓰레기를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남 통영시 오곡도 인근 바다에 버린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이는 가운데, 해경이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통영·창원·사천·울산·부산 등 예하 일선 해양경찰서 5곳에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태와 관련한 전수조사 지침을 내렸습니다.
전수조사에서 또 다른 해양오염 유발 행위가 확인되면 감찰과 징계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비정에 설치된 분뇨 파쇄기와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등 해양오염 방지 설비가 정상 작동되는 지 여부도 확인합니다.
전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해상 활동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입항한 뒤 함정 정박 부두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 지침 등도 재교육할 방침입니다.
한편, 통영해경은 음식물쓰레기를 투기한 경비정 정장을 육상 근무 발령 조처한 뒤 관련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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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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