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국내 증시 하락 등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의 상황인식과 대비는 부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4일) SNS를 통해 "이번 중동 사태는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국민 경제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지금 1,500원을 넘나드는 초고환율 상황에서 정부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여기에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까지 더해지면 국민과 민생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외부 충격과 외국인 자금 이탈이 겹치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사태가 두 달 이상 장기화되거나 호르무즈 해협 기뢰 살포 등 극단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 경제에 치명상이 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비상한 상황을 감안해 국가안보와 경제 안정을 위한 국익 차원에서 대미투자특별법 등 필요한 사안에는 협조할 용의가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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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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