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 ETF[생성형 AI로 제작][생성형 AI로 제작]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3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광고·홍보 과정에서 투자자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투자자 유의 사항을 안내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ETF 순자산 규모는 2023년 말 기준 297조2,000억원으로 최근 4년 사이 약 4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상장 종목 수도 533개에서 1,058개로 약 2배 늘어나며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됐습니다.

금감원은 일부 광고에서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홍보하며 “예금만큼 안전하다”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목표 분배율을 강조해 고정 수익이 보장되는 것처럼 소개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ETF는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시장 상황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노출 해외주식 ETF의 경우 환차익 가능성만 강조하거나 특정 기간의 높은 수익률을 전체 성과처럼 홍보하는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금 현물 ETF를 홍보하며 “선물보다 현물 투자가 더 효율적”, “현물이 5%포인트 더 높다” 등 특정 운용 방식의 우수성만 강조한 표현도 투자자 판단을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은 광고 문구에 포함된 “국내 최초”, “업계 최저 보수” 등의 표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광고상 보수 외에도 총보수와 기타 비용 등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ETF 광고가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지 않도록 부적절한 홍보 사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금융회사 자율 시정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투자자는 상품 구조와 위험 요인을 충분히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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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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