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원청교섭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


민주노총이 이달 10일 '노란봉투법' 시행을 맞아 금속·공공·서비스·건설 노조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에 교섭을 요구하고, 오는 7월 15일 총파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5일) 서울 '민주노총 간접고용 실태와 원청 교섭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산별 노조들의 원청 교섭 계획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내 비정규직 노동자가 약 856만8천명으로, 간접고용과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등을 포함하면 전체 취업자의 30∼35%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원청이 노동조건을 결정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해 온 구조를 바꾸는 것이 이번 투쟁의 목표"라며 "3월 10일은 선언이 아니라 원청 교섭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투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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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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