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무료 통근버스'[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전국 혁신도시 10곳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45곳이 운영하던 '수도권 통근 버스' 운행이 오는 6월 전면 중단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이 오늘(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각지로 이전한 공공기관 149곳 중 통근 버스를 운행하던 47곳 중 46곳이 오는 6월까지 통근 버스 운영 중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미 지난달 28일 버스 업체와 계약 기간을 종료로 버스 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연수원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18곳은 이달 내로 통근 버스 운영을 그만 둡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는 다음 달까지 통근 버스 운영을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25곳은 버스 계약 기간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통근 버스 운행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수도권이 아닌 세종-조치원-오송 등을 오가기 때문에 버스 운행을 계속 할 방침입니다.

이 47곳은 한 해 220억여원을 대며 통근버스를 운영 중이었다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서울로 가는 전세버스를 대주면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없다”고 지적한 뒤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전세 통근버스를 정리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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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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