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생성형 AI 아나운서’ 운용업계 최초 도입[KB자산운용 유튜브 화면 캡처][KB자산운용 유튜브 화면 캡처]


KB자산운용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AI 아나운서를 자체 콘텐츠에 도입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투자정보 전달 방식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추진해 금융권 내 AI 활용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AI 아나운서는 마케팅 자료를 기반으로 상장지수펀드와 펀드 상품 안내, 시황 브리핑, 웹세미나, 이벤트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투자 콘텐츠 제작에 활용됩니다. 투자 관련 정보를 영상 형태로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체계의 일환입니다.

KB자산운용은 AI 아나운서 도입으로 콘텐츠 제작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목소리 톤과 스타일, 배경 연출 등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어 투자 콘텐츠의 표현 방식도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도입은 KB금융그룹이 올해 경영전략 방향으로 제시한 ‘전환과 확장’ 기조를 자산운용 콘텐츠 영역에서 구체화한 사례입니다. 그룹 차원의 AI 기술 활용 확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려는 조치입니다.

이해동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현재 금융권에서 AI 아나운서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아직 제한적”이라며 “KB자산운용은 그룹의 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실제 투자정보 콘텐츠 전반에 AI 아나운서를 적용함으로써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자산운용은 1월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AI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모든 영상에 ‘AI로 제작된 인물’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표기할 방침입니다. 실제 인물과 혼동되지 않도록 관련 표기 기준을 준수해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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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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