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 내 해결…군용기 투입 않아도 될 정도 수준 판단"
"한미, 주한미군 관련 긴밀 협의는 늘 있는 일"
강훈식 비서실장, UAE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확보 관련 브리핑[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미국의 이란 공격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과 관련해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돕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측과 협의를 거쳤다"며 "어젯밤 늦게 UAE에서 출발하는 민항기의 운항 재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이에 따라 현재 우리 국민을 태운 UAE 대형 여객기가 두바이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이라며 "오늘 저녁 7시 30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한항공 전세기도 추가로 투입해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 국민을 모두 모셔 올 수 있도록 UAE 측과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군용기 추가 투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 정도(군용기 투입) 준비는 해놨었지만 지금 말씀드린 2개의 UAE 국적 항공기와 우리나라 항공기까지 총 3대가 하루에 뜨게 된다면 이 부분은 수일 내 해결될 문제고 군용기로 해소하지 않아도 될 정도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UAE로부터 원유를 구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드린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고, 그 결과 총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원유 긴급 도입으로 인해 유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한미군 전력 차출 보도와 관련해서는 "답변드리기 매우 제한되는 부분이 많다. 미국 입장도 있고 제가 아는 내용을 다 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다만 미국과 한국의 주한미군 관련 긴밀한 협의는 늘 있는 일이고 또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점 정도로 답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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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한미, 주한미군 관련 긴밀 협의는 늘 있는 일"
강훈식 비서실장, UAE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확보 관련 브리핑[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미국의 이란 공격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과 관련해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돕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측과 협의를 거쳤다"며 "어젯밤 늦게 UAE에서 출발하는 민항기의 운항 재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이에 따라 현재 우리 국민을 태운 UAE 대형 여객기가 두바이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이라며 "오늘 저녁 7시 30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한항공 전세기도 추가로 투입해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 국민을 모두 모셔 올 수 있도록 UAE 측과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군용기 추가 투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 정도(군용기 투입) 준비는 해놨었지만 지금 말씀드린 2개의 UAE 국적 항공기와 우리나라 항공기까지 총 3대가 하루에 뜨게 된다면 이 부분은 수일 내 해결될 문제고 군용기로 해소하지 않아도 될 정도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UAE로부터 원유를 구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드린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고, 그 결과 총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원유 긴급 도입으로 인해 유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한미군 전력 차출 보도와 관련해서는 "답변드리기 매우 제한되는 부분이 많다. 미국 입장도 있고 제가 아는 내용을 다 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다만 미국과 한국의 주한미군 관련 긴밀한 협의는 늘 있는 일이고 또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점 정도로 답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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