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석유 3단체가 최근 급등하는 국내 유가의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3단체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동 정세 악화로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가격에 급격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정부의 원유·가스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선제적 에너지 자원 수급 대응 체계에 동참하기 위해 국내 석유류 안정 공급과 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국제 휘발유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런 인상 요인이 국내 가격에 일시 반영될 경우 물가 상승 등 국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어 주유소 가격에 분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류세 인하 시 손실을 감내하고 직영 주유소를 통해 인하분을 즉시 반영하는 등 가격 안정화에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급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석유시장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산업통상부와 정유업계 간 수 차례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히 소통해 왔는데, 수급 위기 시 주유소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충분한 물량을 유통업계 및 주유소에 공급할 방침입니다.
한국석유유통협회와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유통 단체들도 석유 대리점과 주유소 사업자들에게 계도와 협조 요청을 통해 유가 급등기 가격 인상분을 적정하게 반영하며 석유류 안정 공급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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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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