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주(州)에서 유권자가 투표 등록을 할 때 미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는 'SAVE(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투표자격보호) 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즉시 실행돼야 한다. 다른 모든 일을 제치고 최우선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으로서 이 법안이 통과되기 전 다른 법안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미 연방 하원을 통과한 뒤 상원에 계류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미국 선거에서 불법이민자의 대리 투표로 야당인 민주당에 유리한 부정선거가 횡행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혹 제기에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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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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