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파한 핵시설[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이란 중부의 한 핵시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피해를 봤지만 주변에 방사능 오염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이 현지 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립핵안전센터에 따르면 미사일 등을 동원한 전날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으로 이스파한 지역에 있는 감마선 조사 살균 시설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주변 지역에서 방사능 오염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보도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서 60% 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전날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작년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때 표적이었던 핵시설 3곳 가운데 이스파한에 대부분의 우라늄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확보하기 위한 미국·이스라엘 양국군의 작전 구상을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이란도 자체적으로 우라늄을 회수하고자 이스파한 핵시설 지하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를 인용해 예상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이스파한의 공군기지에 배치된 F-14 전투기들을 노려 공습하는 등 지난 6일부터 이란 수도 테헤란과 함께 이스파한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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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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