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중동 사태 발발 이후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지역 기름값이 열흘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늘(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46.25원으로 전날보다 3.28원 내렸습니다.
서울 경유 평균 가격 역시 같은 시각 리터당 1,966.91원으로 전날보다 4.62원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으로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한 모습입니다.
전국 평균 유가는 아직 상승세를 유지 중이나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06.94원으로 전날보다 4.27원 올랐고,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31.52원으로 5.06원 올랐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 인상분이 시차 없이 국내에 적용되며 시장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30년 만에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도입을 예고하고 유류세 인하폭도 확대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등 유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날 서울 유가의 하락 전환 역시 정부 기조에 따라 현장에서 가격 인상을 자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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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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