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와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사진출처=주한러시아대사관][사진출처=주한러시아대사관]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가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만나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주한러시아대사관이 전했습니다.

주한러시아대사관은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지노비예프 대사가 오늘(10일) 주한이란대사관을 방문해 주한이란대사를 만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및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조의록에 "도발 없는 침략 행위로 인해 이란이슬람공화국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와 그의 가족, 고위 군 인사들, 그리고 무고한 시민들이 잔혹하게 희생된 것에 대해 주한러시아대사관을 대표하여,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가장 진심 어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러시아)에서는 하메네이를 러시아-이란 우호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탁월한 국가 지도자이자 국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바친 지도자로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등 이란 대사관 관계자들은 오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라마단을 기념해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 외교단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프타르 만찬 행사에 전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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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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