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0일) 코스닥을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가 처음 상장한 가운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상장 전 ETF 편입 종목을 공개하고 이들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스닥액티브' ETF 상장 하루 전날인 어제(9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웹세미나를 라이브로 진행했습니다.
이 웹세미나에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 ETF에 편입된 종목을 공개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프터마켓 거래에서 이들 종목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큐리언트와 성호전자, 파두 등 일부 종목 주가가 두 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장 전 편입 종목 공개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고 지금까지 상장한 ETF의 편입 종목도 전날 홈페이지 등을 공개해 왔다"며 "이번 액티브 ETF는 시장의 관심이 크고 코스닥 종목 특성상 시가총액이 작아 애프터마켓에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문제의 소지가 불거지자 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 등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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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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