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는 지역 건설업계의 활력 회복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민·관 합동 현장 영업 활동’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하도급률 목표를 지난해 35%보다 2% 높은 37%로 설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사활을 건 현장 판촉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기존 7명 규모의 영업팀을 전기 및 소방협회 전문 인력을 포함한 9명의 강력한 민관합동 원팀(One-Team)을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현장 맞춤형 영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업 활동 대상은 5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장 공사장 등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 중 하도급률이 10% 미만이거나 공정률이 30% 미만인 51개 사업장(공공 23, 민간 28)입니다.

울산시는 민·관 합동 영업팀을 통해 각 현장의 하도급 발주 물량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 및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등 시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 안내도 병행합니다.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은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건설사에는 공정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실질적인 수주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도급률 35%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장기화하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지역 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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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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