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전경[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도는 재난문자 발송 시 읍면동 단위까지 세분화해 재난 영향을 직접 받는 지역에만 문자가 발송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재난문자 발송 체계를 읍면동 단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개선해 달라"는 도의 건의를 행정안전부가 수용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그동안 재난문자 중 안전안내문자는 읍면동 단위로 발송이 가능했으나 위급재난문자(대규모 재난)와 긴급재난문자(대피명령)는 시군 전역에 일괄 발송되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이 때문에 재난 영향 밖에 있는 지역 주민에게도 재난 문자가 전달되면서 불필요한 문자 수신에 대한 불편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선 효과는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행안부가 도의 건의를 수용하면서 위급재난문자와 긴급재난문자 역시 재난 발생 지역을 기준으로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 해 발송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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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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