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층별 센서 방식_지반침하 관측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서울시가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 주요 굴착공사장 6곳에 지반침하 계측 신기술 6종을 도입합니다.
시는 지난해 신기술 공모와 기술설명회를 통해 지반침하 예방 분야 신기술 10건을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 실증을 거쳐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이 확인된 6건을 최종 선정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술은 ▴지반에 압력을 가해 변화를 확인하는 ‘인위적 가압방식’ ▴지반침하 징후 감지 시 경고등이 켜지는 ‘지반침하 신호등’ ▴지능형 CCTV·라이다(LiDAR)·GPR을 결합해 지반 변화를 분석하는 ‘융합 계측 기술’ ▴광섬유 센서를 활용해 지하 공동 발생 여부를 탐지하는 ‘분포형 광섬유 센싱(DAS)’ ▴땅속 기울기 변화를 실시간 측정하는 ‘이동식 지중경사계’ ▴지층별 변위를 측정하는 ‘지층별 센서 방식’ 등입니다.
이 같은 기술들은 기존 계측 장비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하의 미세한 진동과 변위를 감지해 지하 공동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거나 지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 기술들은 시가 발주한 대형 굴착 공사장 6곳, 25개 지점에 설치해 운영할 예정으로,▴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공사 ▴동부간선 지하화(영동대로) 건설공사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 ▴서소문고가 개축(성능개선) 공사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조성공사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공사(1~4공구) 현장 등이 대상입니다.
시는 5억 9,500만 원을 투입해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신기술 계측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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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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