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기관상징[통일부 제공][통일부 제공]


미래 세대의 통일 필요 인식이 갈수록 떨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통일교육위원을 기존의 15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은 오늘(13일) 오는 5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제25기 통일교육위원을 총 1만 5천 명 안팎으로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초중고 교사 1만 2천 명과 대학교수 1천 명, 해외 한국학교 및 한글학교 교사 2천 명 등입니다.

1987년 제도 신설 이후 약 1천 명 정도가 위촉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입니다.

앞서 통일부는 통일교육 기본방향을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기본방향'으로 명명하며 내용도 크게 개편했습니다.

북한 이해, 안보관 등의 분야를 빼고 평화 의식, 민주시민 의식 양성에 초점을 뒀습니다.

통일교육위원은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라 통일부 장관이 위촉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예비군 교육, 세미나, 강연회 등에서 통일교육 활동을 해왔습니다.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등에서 추천을 받아 다음 달 중 25기 통일교육위원을 위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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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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