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방위력 강화를 위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14일) 자위대 간부 후보 양성 학교인 방위대의 졸업식을 찾아 "우리나라(일본)와 국민을 단호히 지키기 위해 방위성·자위대 조직의 존재 방식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북한·중국의 군사력 증강이나 러시아와 북한의 연계 강화를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전후 가장 엄정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자위대에 의한 억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론을 대량으로 운용하는 '새로운 전투 방식'이나 장기전에 대비할 필요성 그리고 미일 동맹에 기반한 한국·필리핀 등과의 다국적 협력 심화 강화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현재 다카이치 총리는 방위력 강화를 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 정비계획 등 3대 안보 문서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19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전쟁에 대한 일본의 군사적 지원을 요청할 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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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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