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ASF 방역 강화[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이른바 '3대 가축전염병'이 동시에 확산하면서 축산물 물가 상승과 방역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집계에 따르면 2025∼2026년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는 56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2022∼2023년(32건)이나 2024∼2025년(49건)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은 980만 마리가 넘어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22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와 2024년, 2년간을 합친 건수(17건)보다 많습니다.

특히 구제역은 2년 연속 발생하면서 한우 수출 확대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염병 확산으로 살처분이 급증하며 계란과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는 등 지난달 축산물 물가는 6%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고 구제역 백신 접종 누락 사례까지 확인됐다며 방역 체계를 전면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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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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