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의 주유소에 몰려 든 차량[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 째에도 국내 기름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36.54원으로 전날보다 3.55원 내렸습니다.
경유 가격은 1,836.23원으로 전날보다 4.88원 떨어졌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서울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62.70원으로 전날보다 2.06원 떨어졌고, 경유는 전날보다 1.40원 내린 1,851.4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직후 이틀 간은 유가 하락폭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그 폭은 차츰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자정을 기점으로 정유사 공급가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1,724원, 경유는 1,713원 등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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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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