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낮추는 주유소[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 째, 국내 기름값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34.19원으로 전날보다 5.90원 내렸습니다.

경유 가격은 1,833.74원으로 전날보다 7.43원 떨어지면서 휘발유 가격을 밑돌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59.86원으로 전날보다 4.90원 떨어졌고, 경유는 전날보다 3.27원 내린 1,849.5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3일 자정을 기점으로 시행된 석유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유가 하락폭은 한때 두 자릿수를 기록한 바 있었지만 차츰 그 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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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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