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세종=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3.17 superdoo82@yna.co.kr(세종=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3.17 superdoo82@yna.co.kr


이재명 대통령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에 대해 "너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조사라는 것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늦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본인들이 하는 행위나 처분의 결과가 수용하는 국민 입장에선 엄청난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초선(서유기에 나오는 부채)을 든 마녀가 장난삼아 하면 세상에는 폭풍이 된다"며 "여러분의 펜대 하나가 죽고 사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사 진척 상황도 점검한 뒤 "유족들이나 피해 가족들이 억울하다거나 무관심해서 섭섭하다는 이런 이야기가 안 나오게 잘 챙기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고 발생 1년 2개월이 지난 최근 일부 참사 희생자의 유해가 발견되며 부실 수습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선 "유족이 격앙된 것 같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며 경위 파악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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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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