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전소된 빌라 내부[광주남부소방서 제공][광주남부소방서 제공]


한밤 중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다쳤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A씨의 부모 등 다른 가족 3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빌라에 거주하던 주민 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빌라 내부를 대부분 태우고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안에서 전기자전거를 충전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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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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