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석유 최고가격 시행 닷새째인 어제(17일) 기준 전국 휘발유 가격이 시행 전날인 12일에 비해 리터당 평균 71.26원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휘발유 가격을 인하한 주유소는 9,213개로, 전체 주유소의 89.34%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감시단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을 리터 당 100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는 2,102개로, 전체 주유소의 20.38%에 달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휘발유 가격을 인하한 주유소는 서울 중구에 있는 서남주유소(SK에너지)로, 최고가격제 시행 전날인 12일에 비해 리터당 502원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시단은 "주유소 상표별로 보면 NH-oil 주유소가 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비율이 22.69%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는 100%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시단은 "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비율이 가장 높은 주유소는 GS칼텍스로, 전체 주유소의 약 13.95%가 가격을 인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시단에 따르면 최고가격 고시 이후 휘발유 가격을 가장 많이 올린 주유소인 전남 무안군 공항에너지(S-oil)였고, 리터당 476원을 인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 경유 가격은 어제(17일) 기준으로 최고가격제 시행 전날인 12일에 비해 리터당 평균 93.43원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시단에 따르면 경유 가격을 인하한 주유소는 9,367개로, 전체 주유소의 90.38%였습니다.
리터당 100원 이상 경유 가격을 내린 주유소는 4,158개, 전체의 40.12%였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경유 가격을 인하한 주유소는 경남 합천군의 합천동부농협주유소(NH-oil)로, 12일 대비 리터당 590원을 인하했습니다.
경유 역시 NH-oil 주유소가 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비율이 21.29%로 가장 많았고,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는 100% 가격을 내렸다고 감시단은 밝혔습니다.
최고가격 고시 이후 경유 가격을 가장 많이 올린 주유소인 전남 무안군 공항에너지(S-oil)는 가격 고시 이후 리터당 785원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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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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