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 개방 업무협약[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는 오늘(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덕연구개발특구 (대덕특구) 내 12개 연구기관과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 개방은 2023년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연구 현장을 시민에게 개방해 첨단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대전시의 대표 과학문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주말 개방은 오는 4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연구기관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각 기관 특성을 반영한 연구실 투어, 과학 체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만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4년 차를 맞아 지난 3년간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동구·중구·대덕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주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보안과 시민 안전 등에 대한 우려 속에서 시작됐지만, 참여기관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은 2023년 5개, 2024년 8개, 2025년 11개, 올해는 12개로 늘었습니다.

올해 이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입니다.

외지 방문객 비율도 2023년 22.9%, 2024년 31.6%, 2025년 35.3%로 늘며 '과학수도 대전'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연구 현장을 개방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덕특구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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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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