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준비로 분주한 광화문광장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6.3.19

[연합뉴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6.3.19

[연합뉴스 제공]


소방청은 이번 주 토요일(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특별경계근무 2호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 및 기동 순찰을 강화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는 구조대원 등 인력 800여 명과 구급차 등 장비 100여 대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인파 밀집도와 동선을 고려해 광화문광장부터 시청역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관할인 종로소방서와 중부소방서, 서울119특수구조단이 각각 1개 구역씩을 맡아 관리합니다.

또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테러대응구조대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50대 규모의 구급차를 추가로 동원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공연 당일인 21일 오후 2시부터는 인파가 완전히 해산할 때까지 소방청 내에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주요 거점 3개소에는 소방청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실시간 소통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공연이자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가장 완벽하고 촘촘한 현장 안전망을 가동하겠다"며 "국민과 전 세계 팬들이 모두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경(jack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