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앞 집회에서 발언하는 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이 1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2026.2.19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이 1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집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2026.2.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은석 내란특검이 12·3 계엄 가담 혐의를 받는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의 민간 법원 첫 재판에서 구속을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전 단장과 이상현 전 1공수특전여단장 등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인 6명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김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어제(18일)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김 전 단장이 계엄 직후 수사에 협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지만, 이후엔 중요 증인들을 회유·협박하며 증거인멸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전 단장 측 변호인은 이미 사실관계가 드러나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고 반박하며, 관련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6일 첫 정식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앞서 김 전 단장 등은 현역일 때 기소돼 군사법원에서 재판받다 지난 1월 내란특검팀 요청으로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에 이송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채연(touch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