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로 무너져 내리는 건물(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화재로 무너지는 공장 건물.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오후 3시 기준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026.3.20 soyun@yna.co.kr(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화재로 무너지는 공장 건물.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오후 3시 기준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026.3.20 soyun@yna.co.kr소방청은 오늘(20일) 많은 부상자가 나온 대전 공장화재와 관련해 "화재로 인한 고온과 건물 손상으로 구조활동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를 투입해 구조 안전성을 확보한 후 단계적으로 수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무인소방로봇 등을 활용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하며 구조대원 투입 시기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는 이날 소방 당국에 "해당 건물이 철골 구조로, 화재 열에 의한 변형이 발생해 붕괴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구조대원 투입은 매우 위험한 상태로, 충분한 안전 확보 이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건물 설계 도면을 활용한 정밀 수색계획을 수립해 실종자 탐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야간 구조작업에 대비한 조명장비를 확보하고, 중장비를 현장에 대기시켜 필요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락두절자 가족 지원을 위해 소방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가족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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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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