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대형 화재로 사망자 9명이 발견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내 공장 헬스장은 도면에도 없는 임의로 조성된 복층 구조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덕구와 대덕소방서에 따르면 사망자가 집중된 헬스장이 건물 3층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2층 높이에 만들어진 복층 형태의 휴게공간이었습니다.
해당 건물은 기계 설치로 층고가 5.5미터에 달해, 3층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와 3층 사이에 자투리 공간이 생겼고, 이를 막아 복층처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던 2층 휴게공간의 복층에 운동기구 등을 놓아둔 탓에 3층 헬스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구조가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한 층인 공간을 두 층으로 나눠 쓰면서 창문이 한쪽에만 있었고, 정면에는 창문이 없어 연기 배출과 대피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덕구는 "해당 복층 공간이 도면상에 없는 부분"이라면서도, 불법 증축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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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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