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재활 훈련 중이던 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 복귀했습니다.

송성문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4회 초 2루수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송성문은 팀이 1-2로 뒤진 6회 말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의 제구가 흔들리는 것을 지켜본 뒤 볼넷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이후 8회 초 수비에서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송성문의 데뷔 첫 해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35(17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OPS 0.793입니다.

한편, 오는 26일 개막하는 MLB에서 송성문은 개막 엔트리가 아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어제(23일) 언론 인터뷰에서 "송성문의 현재 훈련 상황은 좋지만, 개막 로스터에 넣기에는 충분한 경기를 뛰지 못했다"며 "트리플A로 내려가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머지않아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개막전에는 팀과 함께하며 이름도 소개되고, 분위기도 함께 느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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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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