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강희망키움재단은 라라소셜파트너스와 함께 서울·수도권 거주 이주배경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키움로드’ 2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언어·문화 차이로 학습 적응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학습·언어·사회성 역량을 통합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키움로드는 사회적 지지 자원을 기반으로 참여자가 자신의 강점과 목표를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진로·학습 통합 과정입니다. 참가자는 진로 탐색부터 학습 방법 체득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기주도 역량을 강화하게 됩니다.
지난해 1기 운영에서는 출석률 97%, 수료율 96%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진로 방향 설정과 학습 습관 형성 등에서 실질적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기는 기존 진로 코칭, 자기주도 학습 코칭, 한국어 코칭에 더해 사회성 훈련 과정을 신규 도입했습니다.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적 기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접근성 확대를 위해 중국어·영어·러시아어 다국어 리플릿도 배포합니다.
프로그램은 진로 코칭, 사회성 훈련, 자기주도 학습 코칭, 한국어 코칭으로 구성됩니다. 참가자는 맞춤형 1대1 코칭과 함께 우수 수료생 장학금, 수료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접수는 4월 6일까지입니다. 프로그램은 5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수료식까지 운영됩니다. 1기 수료생도 연속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강희망키움재단 박상조 대표이사는 “키움로드는 이주배경청소년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 신청은 키움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및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한편 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무의, 키움증권과 함께 배리어프리 단축 마라톤 ‘2026 키움런’을 개최합니다. 행사로 조성된 기금은 휠체어·유아차 이용자를 위한 서울지하철 교통약자 환승 지도 제작 등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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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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