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향해 "집권 여당이 상임위원장을 100% 독식하겠다는 건 노무현 이전을 넘어서 87년 민주화 이전으로 되돌아가겠다는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청래 대표는 응당 되돌려 놓아야 할 법사위원장직을 반환하기는커녕 상임위 독점을 부르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참여정부 당시 최고의 정치개혁은 제17대 국회의원 구성에서 국회의장은 제1당이 가져가고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가져가는 전통을 만든 것"이라며 참여정부로 되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가 어제 봉하마을에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을 언급하며 "필요할 때만 노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리고 뒤 돌아서서는 민주주의를 배신하는 나쁜 정치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직격했습니다.
또 송 원내대표는 추경과 관련해서도 "지금 얘기하고 있는 선거 추경은 해법이 될 수 없다"며 국민의힘 차원의 '국민 생존 7대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유·석유화학 업계 긴급 지원, 유류세 인하, K-패스 할인 확대, 생계형 소규모 운수업자 지원, 택시업계 유류 바우처, 에너지 취약계층 농수산물 바우처, 자영업자 배달·포장용기 구매비 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