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4 xyz@yna.co.kr(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4 xyz@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 마약왕' 박왕열씨의 국내 송환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5일) 자신의 SNS에 박 씨의 송환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번 조치는 어떠한 범죄도 국경을 넘어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결단력으로 협조해 준 마르코스 대통령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썼습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한-필리핀 정상회담 당시 박씨에 대한 인도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앞서 별도의 글에서도 "대한국민을 해치는 자는 지구끝까지 추적해서라도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6년 한국인 3명이 살해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으로 징역 60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상황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대량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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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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