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노조 HMM지부의 본사 부산 이전 규탄 기자회견[사무금융노조 HMM지부 제공][사무금융노조 HMM지부 제공]창립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원양선사 HMM의 노동조합이 정부의 본사 부산 이전 추진에 반발하며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사무금융노조 HMM지부는 오늘(25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이전 강행을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이전을 지방선거 표심을 노린 정치적 추진 행위로 규정하고, "해운업 경쟁력을 갉아먹는 자해 행위"라는 등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정성철 사무금융노조 HMM 지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본사 위치에서의 효율성이 100이라면 지방 이전 시 효율성은 60~70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토로했습니다.
HMM 노조는 정부와 사측에 해운 물류 전문가, 해양수산부, 기업, 노동자가 모두 모이는 공개 정책 토론회 개최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노조는 지점 이전을 강행할 경우 다음 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거쳐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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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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