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주유소[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2주가 지난 가운데, 국내 기름값이 1,800원대 초반에 머무르며 소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12원 오른 리터당 1,819.06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 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최근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며 1,810원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15.12원으로 전날보다 0.12원 내렸습니다.

서울의 경우,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47.64원으로 전날보다 0.26원 올랐고 경유 역시 0.43원 오른 1,836.1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 오름세는 지속되는 데다 최고가격제는 정유사 공급가 기준이다 보다 주유소 판매가가 하락하는 효과도 미미해진 모습입니다.

한편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2주 간격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오늘 밤(27일 자정)을 기점으로 2차 최고가격제를 고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적용 중인 1차 최고가격은 정유사 공급가 기준 보통휘발유 리터당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입니다.

2차 최고가격은 그간의 국제 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상향 조정될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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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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