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벨라루스 대통령과 평양서 정상회담[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북한의 대남 조직인 '10국'이 외무성 산하로 편입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북한 외무성이 평양 주재 외국공관에 장금철이 외무성 제1부상이자 10국장이라고 명시한 외교 서한을 보냈다는 정보 등을 입수했습니다.
장금철은 2019년 4월 노동당의 대남 전문부서인 통일전선부장을 맡았고 그해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미 정상회동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인물로, 2021년 1월 해임됐다가 지난달 9차 당대회에서 당 중앙위원으로 복귀했습니다.
외무성 제1부상은 북미관계를 비롯해 외교 현안 실무를 책임지는 자리로, 최선희 외무상도 승진 전까지 1부상으로 대미협상을 챙긴 바 있습니다.
제1부상과 10국장을 겸임시킨 것은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 노선에 따라 대남 업무를 '외국'을 상대하는 외교 업무로 재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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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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