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일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5월 중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최근 미일 정상회담에서 "중국을 둘러싼 여러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오늘(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계획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면 미중 관계가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기하라 장관은 "미국과는 평소 폭넓은 분야에 대해 여러 레벨에서 의사소통하고 있고 계속 적절히 대응할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동맹국인 미국과 강고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중국에 대해 상응한 책임을 다하도록 대응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9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다카이치 총리는 원래 중일 갈등 상황에서 외교적 돌파구를 만들려고 적극적으로 일정을 타진해 미일 정상회담을 트럼프 대통령 방중 전으로 잡았지만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방중할 예정이었으나 이란과의 전쟁을 이유로 5월 중순으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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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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